느리더라도 조금씩 쌓는 경제지식 한 줌부터 부자가 되는 시작입니다.
함께 공부하고 머리속에 잘 새겨넣자구요!
최근 부동산 시장이 둔화되면서 건설사 부채문제가 계속 화두였는데요
오늘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했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과연 자산시장의 큰 축인 부동산 시장의 부동산 PF와 워크아웃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사전정의부터 보자면
PF : Project Financing
= 사업주로부터 분리된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는 것, 자금조달에 있어서 자금 제공자들은 프로젝트의 현금흐름을 우선 고려해 대출을 결정하고, 프로젝트에 투자한 원금과 그에 대한 수익을 돌려받는 자금구조를 의미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사전
간단하게 정리하면!
자금을 빌리고자 하는 A회사의 신용도나 사업계획 즉,
프로젝트의 수익성을 보고 자금을 제공하는 것 인데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A회사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보고 자금을 투자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단순히 A회사가 B은행에 대출을 받는다는 느낌보다는
A회사가 진행할 프로젝트에 B은행도 같이 투자한다는 느낌이 더 가깝습니다.
워크아웃 : 기업개선작업
= 부도로 쓰러질 위기에 처해 있는 기업 중에서 회생시킬 가치가 있는 기업을 살려내는 작업
간단하게 정리하면!
일시적으로 부도만 막아준다면 앞으로 기업이 성장하면서 도산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거라고 보는상황에서 신청합니다.
즉, 아직까지는 기업이 살아나갈 구멍이 있고 미래에 현재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시간을 잠시 벌어주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에 관련된 한국경제 뉴스입니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12280242&t=NNv
위의 뉴스기사처럼
태영건설이라는 회사가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하는데요
즉 태영건설이라는 회사가 자력으로 빛을 갚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대출만기를 연장하거나, 신규 자금지원 등을 논의하는 절차입니다.
이 뉴스가 시사하는 점은
태영건설처럼 규모가 큰 국내 건설사조차도 빛을 갚지 못하고
규모가 더 작은 중소형 건설사는 부도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을 대출해준 금융권까지 피해가 도미노처럼 번지면 부동산 시장의 큰 피해가 일어나지 않겠냐?
라는 우려를 불러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현재 금융당국과 대통령실은 태영건설만의 특별한 문제라고 보고는 있지만,
앞으로도 자금 배경이 탄탄하지 않은 건설사에서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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