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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스트레스 DSR? DSR과 DTI까지 알아봅시다!

by 엄 도시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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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더라도 조금씩 쌓는 경제지식 한 줌부터 부자가 되는 시작입니다.
함께 공부하고 머리속에 잘 새겨넣자구요!

 

 

 

 

 

STRESS DSR (스트레스 총부채 원리금상환 비율) ?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대출 이용기간 중 금리 상승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 부담이 상승할 가능성을 감안하여 DSR 산정시 일정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A씨가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아 원리금을 상환하고 있는 와중에 금리상승으로 인하여 원리금+이자 상환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닥치게 되면 A씨의 DSR비율은 자연스럽게 증가할 수 있는데요,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A씨가 변동금리로 받는 대출상품의 금리에 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여 DSR을 산정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스트레스 DSR정책은 주택담보대출의 지속적인 증가세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가계대출 증가의 주요원인으로 50년 만기 주담대가 지목되며 대출자의 대출한도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즉, 대출을 받은 사용자가 과도한 채무부담을 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는된 DSR정책을 한단계 더 강하게 밀어부치는 제도인데요, 정부의 가계부채를 줄이기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금리 ?

과거 5년 내 가장 높았던 수준의 가계대출 금리와 현 시점(매년 5, 11월 기준) 금리를 비교하여 결정하되, 일정한 수준의 의 하한(1.5%), 상한(3.0%)을 부여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과거 5년간 최고금리)가 5%라고 가정하고, (현재금리)를 3%라고 가정한다면 변동금리 대출에 (5-3=2) 2%만큼의 가산금리를 적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DSR산정 시 현재금리3% + 가산금리2%를 더해 5%의 금리상품을 대출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DSR이 산정됩니다.

 

DSR(총부채 원리금상환 비율)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 DSR = Debt-Service Ratio

개인이 받은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을 연 소득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전체 금융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대출자의 연 소득으로 나눠 계산합니다.

즉, 개인 및 가계가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 등의 원금과 이자를 갚는데 연 소득의 얼만큼이 사용되는지를 보여줍니다.

1억 원 이상 대출에 대해서 DSR을 40%이내로, 제 2금융권의 경우 50%로 제한하는 내용의 DSR 3단계 규제가 현재 시행중입니다.

 

DSR정책은 정부가 가계부채를 잡기위한 정책 중 하나인데요 기존의 DTI로만은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대출에 더 강한제한을 걸기위한 정책입니다.

 

 

DTI(총부채상환비율) ?

DTI = Debt To Income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의 상환액과 기타 부채에 대해 연간 상환한 이자의 합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총부채상환비율(DTI)는 주택담보대출의경우에는 원리금상환금액과 기타부채에 대해서는 이자의 합을 연 소득으로 나눠 계산한다.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DTI 와 DSR은 둘다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는 원리금 상환액을 계산하지만 DTI의 경우에는 기타대출에대해서는 이자상환액만 포함되기 때문에 DSR보다 좀 더 여유롭습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 DSR 시행은 언제부터

3단계를 거쳐 시행되는데요 우선은 당장 다음달인 2월 6일부터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우선 적용됩니다

.

제도 도입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시행 첫해인 `24년 상반기 중에는 스트레스 금리의 25%, 하반기 중에는 50%만 적용하되, `25년부터 스트레스 금리가 100% 적용되며, 기존 대출의 증액없는 자행대환, 재약정의 경우에는 `24년 스트레스 금리적용을 유예하고 `25년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되나요 ?

상반기에는 스트레스금리가 25%만 적용되기 때문에 가산금리가 0.375%가 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적용 전과 후를 비교해서 대출한도가 일부분 작아진 것을 볼 수 있지만 만기일시가 길수록, 고정형상품일수록 가산금리가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정부는 가계에 고정금리 상품을 들도록 권장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최근 국제금리를 보면 코로나 이후 갑작스럽게 금리가 치솟긴 했지만 장기적인 저성장국면을 본다면 예전처럼 저금리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측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우리는 이러한 상황속에서 앞으로 대출을 받을 때 현명한 선택을 해야겠습니다!

 

아래에 DSR을 구할 수 있는 링크를 남겨드릴게요. 나의 목표대출금액, 상환기간, 금리(가산금리포함)을 넣어서 잘 계산해보고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allcredit.co.kr/screen/sc0514326853

 

금융기관이 설립하고 활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신용정보 올크레딧

대출 신청 전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DSR)을 개인 상황에 맞추어 정확한 계산하여 대출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www.allcredit.co.kr

 

*출처 :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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